בס”ד

생각하다 파르샤트 키 타보 5786

“영원하신 분의 이름이 너희 위에 선포되었다” –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날 때

신명기 28장 10절에는 놀라운 약속이 나옵니다.

“"웨루루 흘레메키 하르르슈 כִּי שֵׁם ת׳ נרָרָא עלֶיךָ וְיָרְוּ 마메슈”

“온 땅의 모든 민족이 영원하신 분의 이름이 너에게 선포된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할 것이다.”

이 말씀들은 이스라엘이 여러 나라 가운데 차지하는 독특한 위치를 가장 심오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이름이 이스라엘 위에 선포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리고 왜 다른 나라들이 이를 경외하게 되는 것일까요?

이스라엘의 현자들은 이 말씀에 여러 층위가 담겨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단순히 이스라엘에 대한 외적인 인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안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임재가 세상에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단지 말로만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언약을 지닌 백성을 통해 눈에 보이게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그분의 임재를 드러내줍니다.

람반(나흐마니데스)에 따르면(신명기 28:10), 이 구절은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이 신의 섭리를 드러낸다는 의미입니다. 열방은 이스라엘의 존재, 보호, 번영이 우연이나 인간의 힘, 정치적 상황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한 것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함께 하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이스라엘이 보호받고 하나님의 축복이 그 나라에 분명하게 임할 때, 열방은 그 안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알아봅니다.

히즈쿠니(신명기 28:10)는 특히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독특한 관계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스라엘이 받는 축복은 이스라엘이 단순히 여러 민족 중 하나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연결된 백성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이 축복은 언약의 표징이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으며, 영원하신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영원한 관계가 남아 있음을 보여줍니다.

스포르노(신명기 28:10)는 특히 이로부터 세상에 전해지는 증거를 강조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며,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는 것을 볼 때,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에 임한 가시적인 축복은 이스라엘 자체를 넘어선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만국에 알리는 것입니다.

이 생각은 스가랴의 예언과 연결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그 날에 모든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는 열 사람이 유대인의 옷자락을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당신과 함께 가겠습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신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할 것이다.”
(스가랴 8:23)

이 예언은 열방이 결국 이스라엘의 힘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이스라엘과 연결된 하나님의 임재를 보게 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인정하는 백성과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다는 말을 들었다.”

테필린: 하나님의 이름을 눈에 보이게 지니고 다니는 것

이러한 일반적인 설명 외에도, 현자들은 그 말씀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해석을 제시합니다.

“영원하신 분의 이름이 너희 위에 선포되었다.”

탈무드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알로 테실리쉬 네팔어”

“이것은 머리에 쓰는 테필린을 가리킵니다.”
(바빌로니아 탈무드, 메나콧 35b)

랍비 엘리에제르에 따르면, 이 말은 유대인이 머리에 쓰는 테필린을 가리킵니다. 테필린은 그 사람이 하느님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표징입니다. 말하자면,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은 눈에 보이는 표식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삶, 그리고 나의 행동은 영원하신 분께 속해 있습니다.”

테필린은 토라의 일부가 들어 있는 가죽 상자로, 경건한 유대인들이 기도 중에 착용하는 끈이 달린 물건입니다. 머리와 팔에 착용하는 테필린은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하느님을 섬기는 것과 연결시켜 줍니다. 또한 하느님의 이름이 단순히 믿음이 아니라 삶 전체를 형성하는 현실임을 보여줍니다. 

랍비 바흐야(신명기 28:10)도 이와 같은 해석을 제시합니다. 그는 이를 왕 곁에 서 있는 사람에 비유합니다. 왕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표식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그의 특별한 지위를 알아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테필린은 이스라엘이 단순히 여러 나라 중 하나가 아니라, 우주의 왕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민족임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만의 독특한 표식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테필린이 이스라엘만의 독특한 상징인 이유도 분명해집니다. 테필린은 일반적인 종교적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과 유대 민족 사이의 특별한 관계와 연결된 특정한 언약적 상징입니다.

이것이 바로 노아 자손이 그렇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아니다 그들은 테필린을 착용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하느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가 하느님과 연결되는 방식이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테필린은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의 소명에 속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을 눈으로 증거하고 그분의 이름을 드높이는 백성입니다. 노아의 자손의 소명은 바로 그들의 사명에 있습니다. 즉, 유일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인류에게 주어진 일곱 가지 보편적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구분이 하나님의 계획을 드러냅니다. 이스라엘은 독특한 언약의 표징을 지니고 있으며, 이방 민족들은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각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나라들이 테필린과 이스라엘의 다른 표징들을 볼 때, 그들은 궁극적으로 단순히 종교적 상징을 보는 것이 아니라 증거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과 연결되어 계십니다.

그러므로 스가랴의 예언은 여기에도 적용됩니다.

“모든 민족의 언어를 사용하는 열 사람이 유대인의 옷자락을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당신과 함께 가겠습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신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할 것이다.”

이스라엘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임재의 가시적인 징표들은 그분의 이름이 열방 가운데 알려지는 증거가 됩니다.

어찌하여 민족들이 경외심을 품겠는가?

신명기 본문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웨야르우(마메슈)”

“그러면 그들은 당신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단어 이르아 성경에서 '경외심'은 두려움과 경외심 모두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주석가들은 이를 인간의 권력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 드러내신 것에 대한 경외심과 인정으로 이해합니다.

하메크 다바르(신명기 28:10)는 이스라엘 백성이 진정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특별한 관계가 드러난다고 지적합니다. 그때 열방은 이스라엘의 힘이 군사력이나 부, 혹은 인간적인 업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랍비 아딘 슈타인잘츠(신명기 28:10) 역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하고 그분의 임재를 인정하는 것을 사람들이 볼 때 존경과 경외심이 생겨난다고 설명합니다. 영광을 받는 것은 이스라엘 그 자체가 아니라 이스라엘을 통해 드러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진정한 힘은 스스로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삶에서 나온다.

세상에 숨겨지지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 설명들이 하나의 중심 사상으로 귀결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분께 속한 백성으로서 공개적으로 살아갈 때, 세상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나게 됩니다. 

이 표지판이 전하는 메시지는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영원하신 분께 속해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은 외적인 정체성뿐 아니라 율법에 따라 형성된 삶을 요구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명과 다시 연결될 때, 그들은 선택받은 본래의 소명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이 길 (테슈바이는 회복과 화해의 길을 열어줍니다. 회개와 귀환을 통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받습니다. 죄로 인해 생긴 거리가 사라질 때,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베풀고자 하시는 축복이 다시금 드러납니다.

이것이 바로 그 말의 더 깊은 의미입니다.

“그분의 은혜가 우리에게 크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117:2)

하나님의 선하심은 그분과 이스라엘의 관계에서 시작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는 축복에는 이스라엘 자체를 넘어선 목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과의 연결을 통해 살아갈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축복이 세상에 전해지는 통로가 됩니다. 이스라엘은 단순히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존재일 뿐만 아니라, 열방에게 빛이 되어야 할 사명도 지니고 있습니다.

예언자 이사야가 말했듯이:

“내가 너를 만국의 빛으로 삼아 내 구원이 땅 끝까지 이르도록 하겠다.”
(이사야 49:6)

이스라엘 위에 임한 하나님의 이름에서 모든 민족의 찬양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생각은 시편 117편, 즉 시편 중 가장 짧은 시편에서 특별한 깊이를 더합니다.

“모든 나라들아, 영원하신 그분을 찬양하라. 모든 백성들아, 그분을 높이 찬양하라.”.
그분의 은혜가 우리에게 크시며, 영원하신 분의 진리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시편 117:1-2)

라닥에 따르면, 이 시편은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 될 미래 시대를 가리킨다.

신명기 28장 10절과의 연관성이 분명해집니다.

“온 땅의 모든 민족이 영원하신 분의 이름이 너희 위에 선포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첫째로, 열방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분명히 보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신실하심, 그리고 축복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표는 열방이 이스라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표는 이스라엘을 통해 그들이 영원하신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찬양하게 하는 것입니다.

시편 117편에 대한 해설은 이스라엘과 열방이 서로 다른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토라의 613가지 계명과 연결되어 있는 반면, 열방은 노아의 일곱 가지 보편적 계명을 통해 그들의 소명을 완수합니다.

소명의 차이는 분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운명을 의미합니다.

모든 인류는 유일신을 인정하고 섬긴다.

수콧: 열방을 위한 축복으로서의 이스라엘

이러한 생각은 수콧 명절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토라에 따르면 수콧 7일 동안 70개의 제물이 바쳐졌습니다.

(민수기 29:12-38)

탈무드(수카 55b)에 따르면, 이 제물들은 세계 70개국을 상징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서 드린 봉사가 단지 자기 백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든 인류를 대표하여 제물을 바쳤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특별한 관계는 처음부터 보편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자들은 만일 여러 나라들이 성전이 자신들에게 얼마나 큰 축복을 가져다주는지 알았다면 스스로 성전을 보호했을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받는 축복은 결코 이스라엘에만 머물도록 의도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은 궁극적으로 다른 이들에게도 축복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속죄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기까지의 길

이 글들 전체에서 드러나는 움직임은 영적인 과정이다.

첫째,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을 통해 테슈바, 기도와 율법에 대한 새로운 수용을 통해 영원하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선하심이 다시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위에 임한 신의 은총이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여러 나라들은 이스라엘의 인도하심이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임을 인정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통로가 됩니다.

이 말의 더 깊은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원하신 분의 이름이 너희 위에 선포되었다.”

하나님의 이름이 이스라엘 위에 머무는 것은 특권일 뿐만 아니라 책임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온 세상이 그분의 진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핵심 메시지

단어들:

“모든 나라가 영원하신 분의 이름이 너희 위에 선포되었음을 보게 될 것이다.”

현인들의 말에 따르면, 그것은 심오한 약속을 담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은 단지 입으로만 불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을 모시고, 섬기고, 그분의 임재를 반영하는 백성을 통해 그분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원하신 분의 이름이 너희 위에 선포되었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가 그분의 선하심과 용서를 받습니다.

↓

열방은 하나님의 손길을 알아보고 그분이 이스라엘과 함께 계심을 깨닫습니다.

↓

“모든 민족들아, 영원하신 분을 찬양하라.”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진리가 이스라엘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지는 것입니다.

“땅이 영원하신 분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 찰 것이니, 마치 물이 바다를 덮는 것과 같을 것이다.”
(이사야 11:9)

앙젤리크 시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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